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

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계절이 왔습니다. 지역에 따라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지속되면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.

 

2022년 올해부터는 개정된 수도조례에 따라 겨울철 한파와 같이 자연재해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를 제외하고, 보온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계량기 보호통의 관리소홀(훼손, 노출, 이탈 등)로 동파될 경우 사용자가 계량기 대금 및 설치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방법

▲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보온덮개로 보호하기

▲ 아파트 계단 창문 닫기 등 보온 관리하기

▲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이 계속 될 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 흘러보내기

▲ 공사장에서는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, 수도계량기 밸브를 닫고 배관 연결부와 계량기 후단을 분리한 다음 계량기 내부의 물을 비워준다.

▲옥외 화장실 · 외부에 노출된 배관에는 보온재를 꽁꽁 묶기

 

※ 주의사항 : 동파 방지를 위해 물을 계속 틀어놓는 경우 수도 요금이 과다 청구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을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계량기 보호통 관리요령

1. 계량기를 검침 할 수 있도록 양옆을 헌옷으로 감싼다.

2. 스티로폼 케이스가 있는 곳은 계량기가 보이게 잘 덮어 준다.

3. 뚜껑을 닫아 준다.

4. 보온덮개를 비닐에 넣어 덮어준다.

5. 고무대야로 공기가 유입되지 않게 덮어준다.

6. 동파방지팩으로 계량기 숫자가 보이게 덮어준다

7. 보온덮개로 덮어준다.

 

 

 

 

 

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

1. 수건이나 헝겊을 이용해 미지근한 물로 양옆을 계량기를 적셔 계량기를 감싼 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천천히 녹인다.

2. 1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이용해 서서히 녹인다.

 

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갑자기 뜨거운 물로 녹이면 유리 파손 및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동파 의심 신고

다산콜센터 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합니다.